금상에 이성조 교수, 신인학술상에 이동운 교수 수상 …학술상 후원은 덴티움
가운데가 허중보교수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 김성균, 이하 KAOMI)가 선정한 ‘KAOMI Implantium 학술상 대상에 허중보 (부산대 치과병원 치과보철과) 교수가 수상했다.
KAOMI Implantium 학술상은 KAOMI 회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임플란트 분야 연구자를 양성하며 임플란트학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며 ㈜덴티움 임플란트의 후원으로 학술상이 강화됐다.
금상은 이성조 (단국대 세종 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신인학술상은 이동운 (원광대 치과병원 치주과)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중보 교수는 수상 소감으로, “큰 상을 수상하여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KAOMI 학술 분야에서 아낌없이 이바지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KAOMI 학술 대상 수상한 허중보 교수 한마디
“KAOMI의 지향점이 다른 학회와 차별화 돼”
“먼저 부족한 저에게 큰상을 주신 KAOMI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KAOMI 학술지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학술상은 심사 과정에서 논문만 본것이 아니라 저서, 특허, 기술이전 실적까지 평가를 하는 것을 보고 KAOMI의 지향점이 다른 학회와 차별화되는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저는 얼마 전까지만해도 논문을 위한 논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왔다고 생각을 했고 약간은 지루한 느낌을 받은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임상가로써 좀더 실용적이고 상용화 가능한 기술 개발에 촛점을 두고 연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몇가지 상용화 제품도 있습니다. 그 제품들을 임상연구하면서 즐거움을 배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실재 임상에서 효용성 있는 멋진 의료기기 개발에 더욱 촛점을 맞추어 연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출처 : 세미나비즈(http://www.seminarbiz.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