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 김종엽 입니다.
1994년 4월 창립된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는 치과 임플란트학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 수준 향상을 목표로 출범한 이후, 우리나라 치과계를 대표하는 학술공동체로 성장해 왔습니다.
창립 이후 역대 회장단과 임원진, 그리고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단합된 노력 속에서 학회는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극복하며 꾸준히 발전해 왔습니다.
그 결과 2011년 정부로부터 사단법인 협회 및 지정기부금단체 승인을 받았고, 2013년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정식 인준 분과학회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현재 KAOMI는 3,000여 명의 치과의사가 함께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치과임플란트 학회로 성장하였습니다.
학술적으로도 KAOMI는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왔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깊이와 규모를 더해 왔으며, 국제학술대회인 iAO(International Academic Meeting of Osseointegration)를 통해 국내 치과 임플란트 학문의 수준과 산업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우수회원 제도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임플란트 분야의 전문성과 임상 역량을 갖춘 회원을 꾸준히 배출해 왔으며,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 자료와 교과서를 발간하여 교육 기반을 확립해 왔습니다.
학회지는 지속적인 발간을 통해 한국연구재단 등재지로 성장하였으며, 국제 학술지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도 차근차근 마련하고 있습니다.
KAOMI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은 단순한 양적 성장의 과정이 아니라, 학문적 깊이와 윤리적 책임, 그리고 공동체 정신을 함께 축적해 온 시간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학회의 비전은 ‘생명윤리를 바탕으로 세계 치과계를 선도하는 학회’ 입니다.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KAOMI는 세 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고 나아가고자 합니다.
첫째, 치과계의 신뢰를 높이는 학회가 되겠습니다.
둘째, 실제 임상에 기여하는 연구를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학회의 내실을 더욱 단단히 다져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KAOMI는 다양한 전공과 세대, 그리고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회원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집단지성의 학회입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민주적이고 품격 있는 논의를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새로운 기술의 시대 속에서도 KAOMI는 학문과 임상, 교육과 윤리를 균형 있게 발전시키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치과 임플란트 학회로 계속 나아가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 김종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