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학술대회는 ‘MIGA(Mastering Innovation with Global Approach)’를 대주제로, 글로벌 스탠다드 기반의 임플란트 혁신과 임상 적용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덴탈뉴스
[덴탈뉴스=김선영 기자]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이하 KAOMI)가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33회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iAO2026)’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MIGA(Mastering Innovation with Global Approach)’를 대주제로, 글로벌 스탠다드 기반의 임플란트 혁신과 임상 적용 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전등록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며 최종 710여 명이 참가했고, 전시장 역시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됐다.
학술 프로그램은 ▲Masters’ Perspectives ▲Implant Innovation ▲Global Trends ▲Clinical Approach 등 4개 핵심 세션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법제, 치과위생사, Corporate, 자산설계 세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임상부터 경영까지 폭넓은 주제를 아우른 것이 특징이다.
총 35명의 국내외 연자가 참여해 구강외과, 보철과, 치주과 등 각 분야의 최신 지견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일부 세션에서는 다수 연자가 협업하는 콜라보 강연 형식을 도입해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Masters’ Perspectives’ 세션에서는 장기 유지관리 관점에서의 보철 개념 변화와 치료계획 수립 시 고려 요소들이 다뤄졌으며, ‘Implant Innovation’에서는 임플란트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와 골이식재, 상악동 골이식술의 진화가 소개됐다.
‘Global Trends’ 세션에서는 무치악 상악 임플란트 치료 가이드라인과 함께, 해외 연자들이 참여한 복잡 임플란트 치료 증례 발표가 이어졌다. 각국 연자들은 최소침습 식립, 합병증 관리, 디지털 기반 골이식 등 다양한 임상 전략을 공유했다.

‘Clinical Approach’ 세션에서는 Ridge Augmentation을 중심으로 발치 후 치조골 관리와 GBR 전략 등 실제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치료 접근법이 제시됐다.
이외에도 법제 세션에서는 의료분쟁 대응과 치과의사 책임보험, 민원 대응 전략 등이 다뤄졌으며, 치과위생사 세션에서는 임플란트 보철, 감염관리, 환자 커뮤니케이션 등 실무 중심 강연이 진행됐다. Corporate 세션에서는 디지털 워크플로우와 무절개 전악 수복 등 최신 임상 솔루션이 소개됐다.
특히 ‘자산설계’ 특별세션에서는 개원의 생애주기를 중심으로 세무, 투자, 상속, 은퇴 설계까지 현실적인 경영 전략이 공유되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우상엽 조직위원장은 “임플란트 시장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임플란트의 가치를 재정립하고자 했다”며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황재홍 회장은 “임기 말에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학문적 깊이와 전시 규모 모두에서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며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술대회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출처 : 덴탈뉴스(https://www.dentalnews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