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임플란트 임상의 방향을 다시 묻다

조회수 : 24 게시일 : 2026-04-10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제33회 종합학술대회
임상 선택의 갈림길, “기술을 넘어 기준으로”
임플란트 임상의 방향을 다시 묻다
‘치과의사 진료 이후의 삶도 돌아보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 제33회 종합학술대회 … 임플란트 임상의 방향을 다시 묻다 
임상 선택의 갈림길, “기술을 넘어 기준으로”,  ‘치과의사 진료 이후의 삶도 돌아보다’

제33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 회장 황재홍) 춘계국제종합학술대회 ‘iAO 2026’이 지난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MIGA(Mastering Innovation with Global Approach)’를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임상의 기준과 방향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자리로 진행됐다.

학회에 앞서 황재홍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KAOMI는 단순한 기술 전달을 넘어 임상의 기준을 제시하는 학회가 되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실제 학술대회 현장은 이 메시지를 그대로 구현하는 모습이었다.

 



 

 

 


“왜 하는가에 대한 질문” … 임상의 본질을 짚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점은 강연의 흐름이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는가’에 집중돼 있었다는 점이다. 임플란트 치료는 이미 기술적으로 일정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임상 현장에서는 여전히 다양한 변수와 선택의 갈림길이 존재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치료 계획 수립의 기준, 술식 선택의 근거, 장기적인 예후를 고려한 판단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연자들은 각자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성공 사례가 아니라 실패와 시행착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얻은 기준을 공유하며 강연의 깊이를 더했다. 이는 “결과를 만드는 것은 기술이 아니라 판단”이라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글로벌 임상 흐름 공유 … “국경을 넘는 기준”
이번 학술대회에는 해외 연자들이 참여해 전 세계 임플란트 임상의 흐름을 소개했다. 전악 무치악 환자 치료, 최소침습 접근법, 복합 케이스 관리, 합병증 예방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으며, 각 강연은 단순한 술식 소개를 넘어 환자 중심의 치료 전략과 장기적 결과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국가와 환경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임상가들이 고민하는 핵심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점이다.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드는 치료는 무엇인가”,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예측 가능한 선택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은 전 세계 임상가들에게 공통된 과제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번 학술대회는 글로벌 임상의 ‘공통 언어’를 확인하는 자리로도 기능했다.

 

 

 

 

 

 

“내일 진료실에서 바로 적용” … 실전 중심

강연이번 학술대회는 기획 단계부터 “참가자가 다음 날 바로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목표로 구성됐다. 강연은 이론적 설명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케이스 분석, 술식 선택 과정, 예상 가능한 리스크와 대응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실전성을 높였다.

특히 보철과 임플란트 영역에서는 단순히 ‘어떻게 만들 것인가’가 아니라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깊이 있게 다뤘다. 참가자들 역시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실제 진료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임상에서 삶으로 … 학회의 확장된 역할
이번 학술대회의 또 다른 특징은 임상 영역을 넘어 치과의사의 삶 전체를 다루는 콘텐츠가 포함됐다는 점이다. 개원의 자산 설계 세미나에서는 개원 이후 겪게 되는 다양한 현실적인 문제들이 다뤄졌다. 수익 구조 관리, 세무 전략, 투자 및 자산 운용, 은퇴 준비 등은 그동안 학술대회에서 상대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영역이다.

그러나 최근 치과계 환경 변화 속에서 “임상만 잘해서는 지속 가능한 개원이 어렵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이러한 콘텐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KAOMI는 이를 반영해 치과의사의 ‘진료 이후의 삶’까지 아우르는 방향으로 학회의 역할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사람이 남는 학술대회” … 현장에서 확인된 연결
학술대회 현장은 강연장 밖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어졌다. 황재홍 회장이 사전 인터뷰에서 강조했던 “학술대회는 결국 사람을 남긴다”는 메시지는 현장에서 그대로 확인됐다. 지식 전달을 넘어 경험과 방향을 공유하는 ‘연결의 장’으로서 학술대회의 가치가 드러난 순간이었다.

 

 

 

임플란트 학회의 변화 … “기술에서 기준으로”
이번 KAOMI 학술대회는 하나의 분명한 흐름을 보여줬다. 과거 학회가 새로운 기술과 술식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임상의 기준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단순한 변화가 아니라 치과계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과도 맞닿아 있다. 기술은 점점 표준화되고 있지만, 환자에게 최적의 결과를 제공하기 위한 ‘판단의 질’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남는 것은 기준” … KAOMI가 던진 메시지
이번 학술대회가 남긴 것은 새로운 술식이나 장비가 아니었다. 임상을 바라보는 기준과 태도였다. 그리고 그 기준은 각 치과의사의 진료실에서 더 오랜 시간,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KAOMI가 제시한 방향은 분명하다. 기술을 넘어, 기준으로. 이번 제33회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KAOMI) 학술대회는 그 변화의 흐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출처 : 덴탈아리랑(https://www.dentalarirang.com)